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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모여시가 섬, 밤의 소음 심각하고 오토바이 규제

후쿠오카시 동구의 시가 섬과 바다의 중도에서 폭주족 등에 의한 오토바이 소음 피해가 심각한 것부터, 후쿠오카 현 공안 위원회는 이달, 동 섬 내나 섬에 이어진 도로에서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중형 이상의 오토바이의 통행을 금지하는 "출입 통제"를 시작했다. 소음 대책으로 오토바이를 규제하는 것은 현내에서는 시 사와라 구 모모치 하마 지구에서 1997년에 시작된 이래 20년 만이다. 소음에 시달리던 주민은 "이것으로 안심하고 푹 잘 수 있게 된다"과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동 경찰서에 의하면, 시카 섬에 가는 바다의 중도에는 길 폭이 넓고 긴 직선이 있으며 섬은 커브가 연속했고, 낮에는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야간은 각지에서 폭주족이 모이는 연일 몇대에서 30대 가량의 오토바이가 소음을 내뿜으면서 주행. 소음에 관한 110번은 증가 추세여서 올해는 10월 말까지 90건에 이른다. 신고가 있을 때마다 동 경찰서원이 달려가고 있었지만, 경찰서에서 5㎞이상 떨어진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달려가고 있기 일쑤였다. 또 바다의 중도로 향해아일랜드 시티 인구가 늘면서 시립 어린이 병원도 건설되면서 치안 대책 면에서도 규제를 검토. 주민 측과 협의하고 진입 규제를 했다. 대상은 동구 나타의 해수 담수화 센터 입구 사거리에서 시카 시마 방면으로 지방 도로와 동 섬 바깥 둘레의 합계 약 18킬로로, 배기량 126cc이상 오토바이의 출입을 금지하고 이 센터 주변에 규제의 표지를 설치했다. 오토바이를 소유하는 현지 주민들에게는 통행 허가증을 발급한다. 시가 섬 자치 연합 회장의 나카니시 토시아키 씨(74)는 "거의 매일 밤에 오토바이 소리가 나서 눈이 깨어 있었다. 주민의 요망이 실현해서 다행이다."와 규제를 환영하며 사이토 자키의 거주자 남성(80)도 "소음이 사라지고 밤에도 안심하고 잠들"라고 기뻐한다. 한편 섬 근처에서 심야에도 영업하고 있는 패스트 푸드점의 남성